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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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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구원, 한약 복용 간 손상 1001명 중 6명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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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으로 인한 간(肝) 손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오달석 박사 연구팀과 대전대 한의과 손창규 교수 연구팀은 전국 10개 한방병원 입원환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약 복용에 따른 간 손상 관찰연구를 수행한 결과 0.6%에 해당하는 6명에게서만 간 손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독성학 아카이브'(Archives of Toxicology) 6월호 온라인판에 실렸다.
 
한의학연 K-herb연구단 오달석 박사팀, 대전대 한의과대학 손창규 교수팀은 2013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 15일 이상 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 1001명(남자 360명, 여자 641명)을 대상으로 한약 복용에 따른 간 손상 정도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간 손상이 발생한 환자 6명은 모두 50세 이상 여성인데 약물 자체의 내재적 독성과는 연관성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구팀에 따르면 간 손상이 발생한 6명의 환자는 모두 약물 자체의 독성이 아닌 특발성 독성(복용한 사람이나 당시 환경·조건과 상관성이 높은 독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들에게서 간세포형 간 손상이 확인됐지만 별다른 임상 증상은 없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간 수치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학연 오달석 박사는 "한약 복용 용량이 많아지면 간 손상에 따라 값이 커지는 알라닌 아미노 전달효소(ALT) 수치도 함께 올라가야 하지만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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