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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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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소아재활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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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 소아재활센터에 뇌병변이 있던 홍모 군(4)이 방문한 것은 지난 3월. 우측편마비를 앓고 있던 홍군은 지난 3개월간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았다. 3개월이 지나자 홍군에게서는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우선 우측다리에 강직이 있어 달리는 모습이 불안정 하고 자주 넘어지곤 했는데 이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으로 달리게 됐다. 특히 가장 큰 변화는 말이 늘었다는 것. 아직 완성된 문장은 아니지만 자신의 생각을 세 단어로 이야기 할 수 있게 됐다.
 
홍군의 어머니는 “처음 입원치료를 할 때만 해도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까 싶었는데 선생들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아이의 멋진 성장을 위해 함께 힘써주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하는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낮은 소아재활 치료수가, 소아치료가 가능한 치료사 인력의 부족 등 여러 의료 환경 요인이 겹치면서 민간에서 소아재활병원 운영하기가 극히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광주지역에서도 병원 5곳에서만 소아재활치료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낮병동 운영기준)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장애아동과 보호자가 병원을 찾아 전국을 전전하는 상황을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전국 최초의 한방병원 소아재활센터인 청연 소아재활센터가 개소 2주년 만에 가시적 성과를 보이면서 소아재활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연 소아재활센터는 한·양방 협진과 맞춤형 소아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아재활불모지였던 호남권에 희망을 주는 동시에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청연소아재활센터는 전국 270여개 한방병원 중 유일한 한방병원내 소아재활센터로 지난 2015년 8월 31일 문을 열었다. 현재 광주지역 대형병원에서는 5곳에서만 소아재활치료를 운영하고 있다.
 
소아재활센터에는 발달지연아동, 뇌성마비아동, 지적장애아동, 자폐성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소아작업치료, 소아언어치료, 소아물리치료, 소아한방치료, 전산화 인지 재활치료, 소아도수치료실 등을 갖췄다. 모든 치료는 치료사와 환아 1대 1로 진행된다.
 
이 센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낮 시간 집중재활프로그램인 ‘낮 병동’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낮병동은 입원 치료와 외래 치료의 장점을 통합한 형태의 재활 치료로 낮에 6시간 동안 체류하면서 그동안 집중적이고 구조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지용 병원장은 “처음부터 수익보다는 청연한방병원의 장점인 협진과 재활치료를 살리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다가 광주·전남지역의 소아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어렵게 치료받는다는 이야기를 접하며 소아재활센터를 열게 됐고 어느새 2년을 맞았다. 앞으로 소아재활에 있어서도 협진치료를 강화해 아이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아재활센터가 전국적으로 많이 부족한데 이를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병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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