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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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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한방통합치료 받은 척추관협착증 환자 90% 3년 후에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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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술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척추과협착증 환자들이 치료 후 통증완화 및 기능장애 개선효과가 뚜렷하고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 척추관절연구소는 18일 김두리 한의사 연구팀이 척추관협착증으로 한방병원에 입원해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추적관찰을 실시한 결과, 퇴원 후 3년이 지난 시점에도 허리와 다리의 통증 감소, 기능장애 개선 등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지난 12월 국제임상관련 학술지인 저널오브클리니컬메디슨(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에 위치한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점차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허리 통증과 다리의 당김, 저림 등 신경증세가 발생하며, 걸을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보행장애가 나타난다.

 

연구팀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고 자생한방병원에 입원환 환자 687명 중 연구에 응답한 37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평균 3주의 입원 기간 동안 추나요법과 약침, 침, 한약 등 치료를 포함한 한방통합치료를 받았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의 55.6%인 210명이 입원 전 수술권유를 받았고 50명은 입원 전 수술력이 있는 등 참여한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중증도가 낮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들의 척추관협착증 치료 정도를 살피기 위해 환자의 입원 및 퇴원 당시 및 3년 후 시점의 Δ허리통증 숫자평가척도(NRS) Δ다리통증 NRS Δ기능장애지수(ODI) 등을 측정했다.

 

NRS는 통증 정도를 0~10으로 표현한 지표이며 ODI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앉기와 걷기, 물건 들기 등 10개의 일상생활 활동 가능 정도의 여부를 측정하는 도구다.

 

입원 당시 환자들의 평균 허리통증 NRS가 5.73에서 한방통합치료를 받고 퇴원 시점에는 3.66까지 떨어졌다. 연구팀은 NRS가 3년 후에는 3.53까지 감소해 한방통합치료의 효과가 장기적으로 유지됐음을 확인했다. 다리통증 NRS는 입원 시점 4.78, 퇴원 시점 3.33, 3년 후 2.51까지 떨어졌다.

 

또한, 치료 전 환자들의 ODI는 45.72였지만, 약 3주 간의 한방치료 후 33.94로 낮아졌으며, 3년 후에는 28.41까지 떨어져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호전됐다.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연구 대상자의 95.4%가 입원 당시에 비해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89.4%는 한방통합치료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두리 자생한방병원 한의사는 "비수술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치료 후에도 장기적으로 큰 불편함 없이 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한방통합치료는 증상 완화는 물론 환자의 만족도도 높은 만큼 향후 통증 및 기능개선 관리에 유용한 치료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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