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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한방병원, '광동 프릭스' e스포츠 선수들에게 의료지원

사무국 2022-05-11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은 광동 프릭스 e스포츠 게임단 소속 선수들에게 정기적 건강검진을 비롯한 각종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12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 프릭스’로 활동하던 프로게임단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선수단 의료지원도 협약에 따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024년까지 광동한방병원이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진다.

광동한방병원은 관절통증 등 특정 질환에 대한 치료와 더불어 직장인들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광동 프릭스 선수단에 제공할 예정이다. 광동한방병원은 많은 e스포츠 선수들이 손목통증(터널증후군), 뒷목통증(거북목증후군), 허리통증(척추협착증) 등 질환으로 인해 선수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한다는 고충을 전달받고 이번 의료지원을 결정했다. 광동한방병원은 지난 3일 선수단의 첫 의료지원을 마쳤다.

또 광동한방병원은 현재 47명의 선수로 구성된 광동 프릭스 게임단의 선수 외 감독ㆍ코치진까지 의료지원 대상을 확대해 팀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데 조력자로서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광동한방병원 관계자는 “최근 e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젊은 환자들의 진료와 문의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광동 프릭스의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료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한병병원 통증재활센터 고은상 원장은 “정밀검사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건강상태 체크 후 개인에게 맞는 1:1 맞춤진료를 실시할 예정으로 e스포츠 선수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손목 주변 근육 및 인대의 피로와 통증 개선,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손이 타는 듯한 통증과 열감, 손저림,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발현된다. 광동한방병원은 통증재활센터를 운영 중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를 위해 한ㆍ양방이 협진하여 정확도 높은 검사 결과와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