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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담한방병원, 과기부 지원 ‘차세대의료기술 개발 킥오프 미팅’ 개최

사무국 2022-08-26

   위담한방병원(이사장 최서형)이 속한 위담의료재단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사업과 관련해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과기부 사업에 선정된 국가적 프로젝트는 한․양방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난치성 질환인 담적병 한약의 과학적 효능을 규명하고, 실용화 기반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미팅에는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한의학연구소 김동선 박사, 안정성평가연구소 송창우 박사, 건양대학교 의과대 유영춘 교수, 대전대학교 한의대 손창규 교수, 충주위담통합병원 최도영 병원장,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이형규 박사,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민덕기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향후 진행할 연구 주제 7가지를 나눴다. △담적병 통합의료연구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담적병 통합 연구 플랫폼 구축 △AI 기반 담적병 진단․분류 예측 프로토콜 개발 △담적병 치료 한약의 비임상 효능검증 및 최적화 △담적병 모사 비임상모델 구축 △최적화된 치료 한약의 임상관찰연구를 통한 객관화․실용화 기반구축 △난치성 질환 의약 실용화 기술개발에 대한 과학적 근거 확립 및 의료현장 활용 및 적용확산이 그것이다.


한편 재단법인 위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2년 차세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연구기관에 선정됐다. 향후 5년간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담적병 치료 물질을 개발하고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