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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식 대전대대전한방병원 교수, ‘힐링닥터 콘서트’서 강연

사무국 2022-10-27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대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 조충식 교수를 초청해 ‘균형과 불균형’이라는 주제로 제5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매월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문의, 교수, 고전평론가, 감정코칭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릴레이 특강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몸과 마음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대주제 아래 몸과 마음의 조화를 다루는 한의약적 치료법과 힐링의 진정한 의미인 빌리빙,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몸과 마음의 시스템, 감정코칭으로 만드는 힐링파장 등에 대한 강연으로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 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조충식 교수는 지난 5월 진행된 ‘채움과 비움’이란 주제의 강연에 이어 심장·신장의 기능과 혈압에 대한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며, 참석자 자신의 건강한 삶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몸의 불균형을 야기하는 원인들을 해소하고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 실천해야 하는 건강법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A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몸의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 오늘 강의에서는 의학지식을 다양한 실제 사례로 설명해줘 이해하기 쉬웠고, 잘못된 상식도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특히 혈압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이 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내 몸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실천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행복한 삶은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에서 비롯된다”며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건강한 마음을 가지려면 내 몸을 돌보는 노력을 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몸과 마음 건강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