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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의약 세계화 추진단 회의 개최(12.7)

사무국 2022-12-08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한의약 세계화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올해 초, 민‧관‧산‧학‧연 기관 협력체계인 한의약 세계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월 8일 첫 회의에 이어 7월 13일 2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12월 7일(수), 오후 4시 호텔나루서울엠갤러리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보도참고자료] 한의약 세계화 거버넌스 구축(7.13)

□ 이번 회의에서는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 ‘한의약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 지원사업’의 2022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❶ 정부는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을 통해 상반기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및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를 방문하여 회담을 하고, 이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하반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 전통의약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였으며, 주요국 해외 전통의약 고위급 인사가 국내 기관을 방문하는 등 한의약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또한, 한의약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를 실시(11.11)하고, 한의약(한방병원, 한의약 박물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외국인 체험단을 운영하며, 한의약 세계화 누리집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등 한국의 한의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 (누리집) https://nikom.or.kr/kmp/index.do
         *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hanuikm

   - 아울러,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한의약 국제표준(ISO/TC249) 제정 활동(6건)* 및 전문가 양성교육(2회), 해외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국제인지도 조사(미국,독일,중국,일본,베트남,UAE), 필리핀 보건부 산하 국립전통보완대체의학연구소(PITAHC)와의 업무협약(MOU)(11.2) 체결 등을 실시하였다.

     * ①병증분류 범주 구조, ②일회용 피부침, ③한약조제 최소요구사항, ④일회용 멸균 도침, ⑤애융품질 시험방법(잡질량), ⑥용어 작업의 언어 사용 가이드

 ❷ 한의약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였다.

   - 한의약 해외진출을 위해 32개국 외국 국적 의료인‧의과대학생‧공무원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교육 및 연수(901명)를 실시하고, 해외 교육 협력을 위해 국내 한의과대학*과 5개국(우즈베키스탄, 몽골, 태국, 베트남, 터키) 11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원광대학교: 태국(마히돌의과대학), 베트남(전통의약대학)
    * 대구한의대학교: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국립의과대학‧소아의과대학, 테르미즈의과대학, 사마르칸국립의과대학), 몽골(몽골민족대학, 몽골약학대학, 모노스약학대학), 베트남(호치민의약학대학)
     * 경희대학교: 터키 바흐체세히르 대학

   - 미국 현지 병원 내 한의진료과 개설을 위한 인력파견, 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강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일본․중국 누적 70개소)하였으며,

   - 일본․중국 한의약 통역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실시(총 3회), 한의약 온라인 건강상담 실시(일본 17건, 중국 100건), 한의약 온라인 홍보관 운영(11.30기준 전세계 93개국 18만여명 방문) 등을 추진하였다.

□ 보건복지부 강민규 한의약정책관은 “2022년은 한의약 세계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주요국들과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였고, 2023년에는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의약 세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보도참고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