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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방의료기관도 서비스평가 실시

대한한방협회 2007-11-19
'08 ~ '09년 시범평가, 2010년부터 70병상 이상 한방병원 대상 본평가 실시 한방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WTO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한 한의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한방의료기관도 서비스평가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세 차례에 걸친 한방의료기관평가위원회와 공청회의 결과를 반영해 '2008년도 한방의료기관 시범평가 대상병원과 평가기준'을 확정했다. 내년도 평가대상병원은 지역적 분포와 병상수 등을 고려해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으로 12개소가 확정되었으며, 이 중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은 참여를 희망해 포함됐다. ※ 2008년도 한방의료기관 평가대상 - 경원대부속(서울), 경희대부속(서울), 경희대동서신의학(서울), 대구한의대대구(대구), 대전대둔산(대전), 동국대일산불교(경기), 동신대부속(광주), 동의대부속(부산), 상지대부속(강원), 세명대부속(충북), 우석대전주(전북), 원광대익산(전북). 복지부는 2009년도에는 70병상 이상 수련한방병원(21개소)까지 시범사업을 확대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2010년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의과대학 교수, 시민단체, 한방병원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검토의견과 공청회 결과를 수렴해 확정한 한방의료기관 시범평가 기준은 한방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환자의 권리와 편의, 질 향상 체계, 입원생활 등 해당병원의 전문성을 측정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 복지부는 서비스 평가 실시로 인해 쾌적한 병원환경 조성, 의료수준 향상, 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제공 등 한방의료기관의 개선노력이 따를 것임을 예상하며, 시범사업임에도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평가결과의 전반적인 경향을 중심으로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한방정책팀 02)2110-6041, 지역번호 없이 129 정리 : 정책홍보팀 강영구(dolmen74@naver.com) 게시일 : 2007-11-19 13: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