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알림마당행사/소식

행사/소식

원광대광주한방병원 '소외계층아동 비만캠프 운영'

대한한방협회 2010-07-22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병원장: 송봉근)과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삼영)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 여러 이유로 고가의 비만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비만캠프를 진행한다. 금번 캠프는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권영달 교수팀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며 캠프기간동안 비만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과 장세척, 침치료, 한약·식이·운동요법을 시행함으로써 비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동들에게 비만은 스트레스원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심리적 열등, 또래 집단으로부터의 소외감, 우울, 자아존중감 저하 등 여러 문제를 유발시킴으로써 인격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드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하여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과 어린이재단은 7월 20일 아동복지서비스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비만아동을 치료하기로 하였다. 7/26 ~ 7/30(4박 5일), 8/2 ~ 8/6(4박 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소외계층 고도비만 아동들의 비만 대탈출 프로젝트는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에서의 입원치료로 진행이 되며 24명의 아동에게 1인 60만원(총 1,440만원)상당의 치료비가 후원된다. 원광대학교광주한방병원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 도모로 자아존중감 향상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