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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대전한방병원, 한방허브도시 협약체결

대한한방협회 2008-09-03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설인찬)과 당진군 보건소(소장 이재훈)는 지난 1일 병원장실에서 한방허브도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한방의료에 대한 주민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한방진료서비스 및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한방공공보건사업을 활성화하여 당진군을 한방허브도시로 적극 육성키로 했다. 앞으로 당진군 보건소에서는 당진군을 한방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한방허브관을 신축하고 한방진료, 한방대학, 한방기공체조교실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에서는 프로그램 개발 및 건강강좌 실시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설인찬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진료서비스가 탄생되었다고 말하고, 한방허브도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당진군 보건소와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환자진료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