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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병원협회 제19대 회장으로 정희재 병원장 선출
사무국
2025-02-27
-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정희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선출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정희재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이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정희재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말까지이다.
정희재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경제불황과 여러 불합리한 제도들로 인해서 한의계가 매우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운데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재임기간중 회원 한방병원들의 경영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한방병원 경영개선에 두고,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자동차보험제도 개선,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의 역할강화를 통해 한방병원의 위상제고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정희재 신임회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으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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