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한방병원 중국요녕성중풍전문의료원 정기 의학교류연수
대한한방협회
2004-10-18
○ 동서한방병원·동서병원-중국요녕성중풍(뇌졸중)전문의료원 정기 의학교류연수
○ 상호의학기술 촉진과 인적교류, 의료정보교환 등 활발한 교류
동서한방병원·동서병원은 이달 26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중국자매병원인 [중국요녕성 중풍(뇌졸중) 전문의료원]을 임직원 8명이 정기연수차 방문한다.
1997년부터 상호의학기술 촉진과 인적교류, 의료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정기적 행사를 개최해 온 이들은 의료진뿐만이 아니라 행정임직원들도 같이 이 행사를 통해 더 발전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연수 및 강의에 참가해왔다.
게다가 논문등의 학술 연구에 힘써 중국 심양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중의약치료혈전병(중풍) 학술연구토론회(중국중의약회 주관)에 참가, 중풍환자의 임상적 고찰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최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박상동병원장(동서한방병원·동서병원)은 이 행사를 “국내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수준을 제고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의학은 과거의 의학이라는 생각이 강했으나 임상경험을 교류하고 의학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힘쓰고 있어 발전하고 있다.” 라고 강조했다.